바비킴, 유튜브 예능 활약… 웃음과 소울 모두 잡은 블루칩 등극
가수 바비킴이 예능계에서도 날아오르고 있다. 음악적 역량에만 국한되지 않고 최근에는 유튜브 예능 콘텐츠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예능 블루칩’**으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김대희의 채널 ‘꼰대희’와 본인이 메인으로 활약 중인 ‘외노자’를 통해 보여준 모습은 ‘노래 잘하는 가수’를 넘은 바비킴 유튜브 예능 활약의 진면모였다. 그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예상 못 한 개그 감각, 그리고 어디서든 소울을 뿜어내는 보컬력까지. 그는 지금, 예능과 음악을 모두 품은 팔방미인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꼰대희’서 보여준 센스, 침묵 예능도 웃음으로 채웠다
바비킴은 지난 7월 23일, 김대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꼰대희’의 ‘조용히 밥만 묵자’ 시리즈에 출연했다. 해당 콘텐츠는 말 없이 밥을 먹는 콘셉트로, 오직 표정, 감탄사, 행동만으로 소통하는 독특한 예능이다. 그럼에도 바비킴은 특유의 리듬감 넘치는 행동과 리얼한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저격했다. 이선민과 김대희의 장난에도 유쾌하게 받아치며, 말 한마디 없이 웃음을 유발하는 데 성공한 그는 단순한 ‘게스트’ 이상의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 에피소드는 바비킴 유튜브 예능 활약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순간이었다.
‘외노자’에선 메인 진행자로… 진짜 웃음+진짜 음악
단순한 출연자가 아닌, 진행자로서의 바비킴 유튜브 예능 활약은 '외노자'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모여 음악과 이야기를 나누는 예능으로, 바비킴은 메인 진행자이자 음악 담당으로 활약 중이다. 특히 지난 24일 공개된 12화에서는 ‘폭염맞이 냉동창고 라이브’라는 콘셉트를 소화하며 한여름의 더위를 단숨에 날려버릴 유쾌한 무대를 선사했다. 추위에 떨면서도 퍼 코트를 입고 열창한 그의 모습은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하며 영상 댓글창을 뜨겁게 달궜다.
냉동창고에서도 소울 폭발… “역시 바비킴”
이날 ‘외노자’에서 바비킴은 'Tic Tac Toe', '사랑.. 그 놈', '사랑을 흘리다...그리고 3일', 그리고 신곡까지 포함된 메들리를 소화하며 팬들에게 진한 감성을 안겼다. 특히, 라이브라는 제약과 냉동창고라는 비정상적 환경에서도 흐트러짐 없는 소울 가득한 보컬은 “역시 바비킴”이라는 찬사를 받기에 충분했다. 예능적 설정을 그대로 수용하면서도 음악의 본질을 놓치지 않는 그 모습은 그야말로 바비킴 유튜브 예능 활약의 정수였다.
신보 ‘PART OF ME’까지, 예능과 음악을 오가는 폭넓은 행보
바비킴은 얼마 전 약 3년 만에 발표한 미니 앨범 ‘PART OF ME’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재개했다. 기존 히트곡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한층 성숙해진 사운드로 돌아온 그는 음악과 예능을 병행하는 보기 드문 ‘하이브리드 아티스트’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예능 콘텐츠에서 자신의 신곡을 자연스럽게 노출하거나 홍보하는 모습은 재치 있으면서도 프로페셔널했다. 바비킴의 이러한 접근은 그가 단순한 가수에서 ‘콘텐츠형 아티스트’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의 모든 활동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바비킴 유튜브 예능 활약은 ‘홍보성 출연’이 아닌 ‘진짜 존재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2025년 여름, 유튜브 예능의 진짜 승자는 바비킴
2025년 여름, 수많은 셀럽들이 유튜브 콘텐츠에 도전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바비킴은 단연 눈에 띈다. 과하지 않은 캐릭터, 진솔한 음악, 자연스러운 유머감각. 그가 가진 무기들은 플랫폼과 형식을 가리지 않고 빛을 발하고 있다. 팬들은 “무대를 내려와도 무대 위 같다”, “가수인 줄만 알았는데 예능도 잘한다”, “노래 듣다가 웃음까지 터짐”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바비킴 유튜브 예능 활약을 반기고 있다. 이런 반응은 단순한 관심을 넘어, 유튜브 콘텐츠 시장에서 바비킴의 ‘장기 집권’을 예고하는 신호로 읽힌다.